TEAM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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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리소스 30% 절감, Calendly로 완성하는 고객 여정과 퍼널 최적화

위그로스

2024년 5월 29일

위그로스

2024년 5월 29일

Calendly Overview(출처:  Calendly)

디지털 마케팅과 CRM을 바꾸는 글로벌 SaaS, Calendly

언뜻 보기엔 단순한 일정 예약 도구.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수천 개의 글로벌 마케팅팀이 고객을 유입하고 전환시키는 핵심 퍼널에서 이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바로 Calendly다.

국내에서도 고객 유입 여정을 체계화하거나 B2B 세일즈의 리드를 확보하기 위해, HubSpot, Salesforce, ActiveCampaign과 같은 CRM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흐름의 시작점인 ‘첫 접점’이 여전히 비효율적이고 수동적이라는 점을 간과하곤 한다. 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이메일로 일정 조율을 반복하거나, 전화를 통해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는다. 이런 비효율은 ‘그로스’라는 관점에서 명백한 손실이며, 자동화된 고객 여정 설계를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 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 Calendly는 강력한 해결책이 된다. 단순한 미팅 예약 도구를 넘어, 인바운드 리드 전환, 고객 여정 초기 자동화, 퍼널 진입률 최적화, CRM 연동을 통한 고객 데이터 관리까지 가능하게 하는 글로벌 SaaS 플랫폼. 그리고 이는 단지 “시간을 절약해주는 도구”에 그치지 않는다.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마케팅 전략을 실현하는, 실무자에게는 무기이자 전략 그 자체다.

Calendly의 핵심 기능과 실무 활용 시나리오

Calendly’s Core Function Scenario(출처: Calendly)

1. 스마트 예약 링크로 고객 여정의 첫 관문을 자동화하다

Calendly의 대표 기능은 말 그대로 ‘링크 하나로 일정 예약을 끝내는 것’이다. 고객은 담당자의 캘린더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고, 예약은 자동으로 확정된다. 이 과정을 통해 마케터와 세일즈 담당자는 더 이상 반복되는 일정 조율에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 특히 인바운드 마케팅 퍼널의 첫 진입점에서 이 기능은 빛을 발한다.

예: SaaS 기업의 홈페이지 CTA 버튼에 “데모 예약”을 누르면 Calendly로 연결되어 즉시 담당자와의 미팅을 예약할 수 있음 → 리드 전환률 28% 향상 (B2B SaaS 기업 Qatalog 실제 사례)

2. 팀 예약 및 라운드로빈 기능으로 리드 분배를 자동화하다

Calendly는 단일 담당자가 아닌 팀 단위로 미팅을 자동 배정할 수 있는 라운드로빈 기능을 제공한다. 예컨대 유입된 리드를 세일즈팀원 3명에게 자동으로 고르게 분배하거나, 고객 상황에 따라 특정 담당자와 연결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예: 글로벌 B2B 소프트웨어 기업에서는 팀 예약 기능을 활용해 하루 100건 이상의 데모 요청을 처리하며 세일즈 전환율을 19% 증가시켰다.

3. CRM, 이메일 마케팅 툴과의 자동 연동으로 데이터 기반 퍼널 설계

Calendly는 HubSpot, Salesforce, ActiveCampaign, Mailchimp 등 주요 CRM/마케팅 자동화 플랫폼과 양방향 연동된다. 이를 통해 일정이 예약되면 자동으로 리드가 CRM에 등록되고, 예약 전/후 이메일 마케팅이 자동 발송되며, 이후 퍼널의 다음 단계로 고객을 자연스럽게 이동시킬 수 있다.

예: 예약 완료 → CRM에 자동 리드 생성 → 예약 1시간 전 리마인드 메일 발송 → 미팅 후 후속 이메일 및 자동 태그 지정 → 예약 no-show는 리타겟팅 캠페인으로 이동

4. 커스텀 질문 및 워크플로우 설계 기능

단순한 캘린더 도구를 넘어, 예약 시 고객에게 선행 질문을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미팅을 예약한 고객에게 ‘관심 분야’, ‘현재 사용 중인 도구’, ‘예산 범위’ 등을 미리 수집하면, 세일즈 및 컨설팅 준비가 더욱 정교해진다.

예: 고객이 데모를 예약할 때 “마케팅 예산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조건에 맞는 세일즈 시나리오가 적용됨

5. 일정 리마인드 및 미팅 후 자동 후속 처리

예약 확정, 미팅 전 리마인드, 미팅 후 감사 이메일 또는 후속 설문까지 모두 자동화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세스를 CRM이나 Slack, Gmail, Notion 등과 연동하면 실시간으로 팀 내부 공유까지 완료된다.

예: 미국의 한 컨설팅 업체는 이 기능을 활용해 리마인드 메일 자동화 후 미팅 참석률이 67% → 88%로 증가했다.

6. 다양한 채널 삽입(Embed)과 링크 커스터마이징

홈페이지 CTA, 이메일 시그니처, 랜딩페이지, SNS DM, 고객지원 챗봇 등 다양한 채널에 삽입이 가능하다. 링크 URL도 브랜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UI/UX 차원에서도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Calendly 자동화 연동 전략: CRM과 퍼널을 연결하는 핵심 노드

Calendly and Zapier automations(출처: Calendly)

Calendly의 진정한 강점은 단순한 일정 도구를 넘어, 자동화 마케팅 시스템의 핵심 노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특히 Zapier, Make와 같은 No-code 플랫폼과 연동하면 복잡한 고객 여정을 자동으로 이어주는 퍼널 허브(Funnel Hub)로 기능한다.

예시 워크플로우 ① (Zapier 활용):

  •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데모 예약 → Calendly에서 예약 확정

  • Zapier 트리거: 새 예약 발생 시

  • → HubSpot에 새로운 리드 등록 (이메일, 회사명 등 자동 전송)

  • → Slack에 세일즈팀 알림 전송

  • → Notion CRM 보드에 리드 카드 자동 생성

  • → ActiveCampaign에 ‘데모 신청자’ 태그 부착 후 리마인드 이메일 자동 발송

예시 워크플로우 ② (Make 활용):

  • Calendly 예약이 등록되면

  • → Google Sheets에 로그 자동 저장

  • → 고객 유형에 따라 Gmail 템플릿 자동 발송

  • → 세일즈 담당자의 캘린더에 태스크 자동 생성

  • → 예약 시간 기준 3시간 후, 후속 리서치 양식 자동 전송

이러한 플로우는 반복 업무를 없앨 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고객 여정을 퍼널 전 단계에서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고객의 행동 기반 분기 처리'가 가능한 Make와의 연동은 복잡한 퍼널 전략을 구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실무 성과 사례: 글로벌 기업들은 Calendly로 무엇을 바꿨을까?

1. Lucidchart – 퍼널 전환율 2배 증가

Lucidchart는 B2B SaaS로, 데모 유입 퍼널에서 Calendly를 도입해 웹사이트에서 ‘바로 데모 예약’ 버튼을 제공했다. 이로 인해 리드 유입 후 실제 데모 미팅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38% → 72%로 증가, 고객 여정의 마찰을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2. Zenefits – 세일즈 라운드로빈 자동화로 인력 부담 30% 감소

Zenefits는 세일즈팀의 시간 분배 최적화를 위해 Calendly의 팀 예약 기능과 라운드로빈 배정 기능을 사용했다. Zapier로 CRM과 연동해 리드 분배를 자동화했고, 반복 업무가 줄며 세일즈 리소스 30% 절감, 동시에 응답률은 20% 향상되었다.

3. Krisp.ai – B2B 마케팅 퍼널의 리드 품질 1.5배 상승

Krisp는 콘텐츠 마케팅으로 유입된 트래픽을 직접 Calendly 예약으로 연결하고, 예약 전 커스텀 질문을 수집했다. 이 정보가 세일즈 프리콜에 반영되며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졌고, 결과적으로 고품질 리드 전환률이 1.5배 증가했다.

실무 운영 팁: Calendly 도입 시 유의할 점

1. “캘린더 정합성” 우선 점검하기

캘린더 기반 도구인 만큼, Google Calendar, Outlook 등과의 연동 상태를 사전 점검해야 한다. 공유 캘린더 혹은 회의실 캘린더가 있는 조직은 우선 정리하는 것이 안정적인 운영의 열쇠다.

2. 질문 항목은 짧고 명확하게

예약 폼에서 고객에게 입력을 유도할 수 있지만, 질문이 많거나 모호할 경우 예약 이탈율이 올라간다. 핵심 정보(예: 관심 제품군, 회사명, 예상 예산)만 선택형으로 설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3. 세일즈 자동화는 Slack/CRM/메일툴까지 함께 설계할 것

Calendly만 단독 도입할 경우 단순한 예약 시스템에 머물 수 있다. Slack 알림, CRM 태깅, 이메일 자동화 등과 함께 사용해야 퍼널 자동화의 시너지가 발생한다.

기술 및 마케팅 트렌드 전망: 퍼널 자동화의 미래를 이끄는 도구

Calendly는 최근 AI 기반의 스케줄 추천 기능, 미팅 후 자동 요약 기능, 통합 고객 여정 분석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트렌드와 빠르게 결합 중이다.

  • AI 기반 리드 분류 및 미팅 시나리오 추천

  • 퍼널 자동화 플랫폼과의 통합

  •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와 다국어 예약 처리

이는 글로벌 그로스 전략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고객 여정의 첫 관문을 자동화하고, 퍼널 전체 흐름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며, 마케팅/세일즈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때문이다.

가격 및 플랜 요약

Calendly는 4가지 플랜으로 구성되어 있다.

  • Free: 1개의 연결 캘린더, 1개 유형의 이벤트 예약만 가능. 개인용 추천

  • Standard ($10/월): 무제한 예약 유형 생성, 이메일/Slack/CRM 연동 가능

  • Teams ($16/월): 팀 라운드로빈 예약, 그룹 이벤트, 세일즈 협업에 적합

  • Enterprise (별도 협의): 보안, 규정 준수, 대규모 연동 기능 포함

중소기업이라면 Standard 또는 Teams 플랜이 가성비가 높고, 세일즈 퍼널 운영팀이 있는 경우 반드시 Teams 플랜 이상을 고려해야 한다.

경쟁 도구와 비교: Calendly가 우위에 있는 이유

항목

Calendly

YouCanBook.me

Chili Piper

Google Calendar

퍼널 자동화 연동

강함 (Zapier, Make 등)

중간

매우 강함

없음

팀 예약 기능

있음

제한적

있음

없음

커스텀 질문/폼

있음

약함

있음

없음

가격 대비 기능

높음

중간

고가

무료 (기본 캘린더)

글로벌 지원

다국어 지원

기본 영어 지원

다국어

제한적

Calendly는 유사 도구 대비 퍼널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에 최적화된 유일한 도구이며, 가격 대비 기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론: 퍼널의 ‘시작점’을 자동화

고객 여정의 시작을 자동화하지 못하면, CRM, 퍼널 분석, 전환 최적화 전략은 반쪽짜리에 그친다. Calendly는 ‘예약’이라는 가장 단순한 인터랙션을 전략적 무기로 바꾼다. 이것이 곧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퍼널 최적화, CRM 기반 고객 데이터 관리의 첫 단추가 된다.

위그로스는 이처럼 글로벌 SaaS 도입을 통해 자동화된 고객 여정을 설계하고, 기업의 그로스 퍼널을 실무 중심으로 최적화하는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Calendly 기반 퍼널 자동화 전략, CRM 연동, Zapier/Make 워크플로우까지 도입이 필요하다면 위그로스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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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리소스 30% 절감, Calendly로 완성하는 고객 여정과 퍼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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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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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9일

Calendly Overview(출처:  Calendly)

디지털 마케팅과 CRM을 바꾸는 글로벌 SaaS, Calendly

언뜻 보기엔 단순한 일정 예약 도구.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수천 개의 글로벌 마케팅팀이 고객을 유입하고 전환시키는 핵심 퍼널에서 이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바로 Calendly다.

국내에서도 고객 유입 여정을 체계화하거나 B2B 세일즈의 리드를 확보하기 위해, HubSpot, Salesforce, ActiveCampaign과 같은 CRM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흐름의 시작점인 ‘첫 접점’이 여전히 비효율적이고 수동적이라는 점을 간과하곤 한다. 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이메일로 일정 조율을 반복하거나, 전화를 통해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는다. 이런 비효율은 ‘그로스’라는 관점에서 명백한 손실이며, 자동화된 고객 여정 설계를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 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 Calendly는 강력한 해결책이 된다. 단순한 미팅 예약 도구를 넘어, 인바운드 리드 전환, 고객 여정 초기 자동화, 퍼널 진입률 최적화, CRM 연동을 통한 고객 데이터 관리까지 가능하게 하는 글로벌 SaaS 플랫폼. 그리고 이는 단지 “시간을 절약해주는 도구”에 그치지 않는다.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마케팅 전략을 실현하는, 실무자에게는 무기이자 전략 그 자체다.

Calendly의 핵심 기능과 실무 활용 시나리오

Calendly’s Core Function Scenario(출처: Calendly)

1. 스마트 예약 링크로 고객 여정의 첫 관문을 자동화하다

Calendly의 대표 기능은 말 그대로 ‘링크 하나로 일정 예약을 끝내는 것’이다. 고객은 담당자의 캘린더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고, 예약은 자동으로 확정된다. 이 과정을 통해 마케터와 세일즈 담당자는 더 이상 반복되는 일정 조율에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 특히 인바운드 마케팅 퍼널의 첫 진입점에서 이 기능은 빛을 발한다.

예: SaaS 기업의 홈페이지 CTA 버튼에 “데모 예약”을 누르면 Calendly로 연결되어 즉시 담당자와의 미팅을 예약할 수 있음 → 리드 전환률 28% 향상 (B2B SaaS 기업 Qatalog 실제 사례)

2. 팀 예약 및 라운드로빈 기능으로 리드 분배를 자동화하다

Calendly는 단일 담당자가 아닌 팀 단위로 미팅을 자동 배정할 수 있는 라운드로빈 기능을 제공한다. 예컨대 유입된 리드를 세일즈팀원 3명에게 자동으로 고르게 분배하거나, 고객 상황에 따라 특정 담당자와 연결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예: 글로벌 B2B 소프트웨어 기업에서는 팀 예약 기능을 활용해 하루 100건 이상의 데모 요청을 처리하며 세일즈 전환율을 19% 증가시켰다.

3. CRM, 이메일 마케팅 툴과의 자동 연동으로 데이터 기반 퍼널 설계

Calendly는 HubSpot, Salesforce, ActiveCampaign, Mailchimp 등 주요 CRM/마케팅 자동화 플랫폼과 양방향 연동된다. 이를 통해 일정이 예약되면 자동으로 리드가 CRM에 등록되고, 예약 전/후 이메일 마케팅이 자동 발송되며, 이후 퍼널의 다음 단계로 고객을 자연스럽게 이동시킬 수 있다.

예: 예약 완료 → CRM에 자동 리드 생성 → 예약 1시간 전 리마인드 메일 발송 → 미팅 후 후속 이메일 및 자동 태그 지정 → 예약 no-show는 리타겟팅 캠페인으로 이동

4. 커스텀 질문 및 워크플로우 설계 기능

단순한 캘린더 도구를 넘어, 예약 시 고객에게 선행 질문을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미팅을 예약한 고객에게 ‘관심 분야’, ‘현재 사용 중인 도구’, ‘예산 범위’ 등을 미리 수집하면, 세일즈 및 컨설팅 준비가 더욱 정교해진다.

예: 고객이 데모를 예약할 때 “마케팅 예산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조건에 맞는 세일즈 시나리오가 적용됨

5. 일정 리마인드 및 미팅 후 자동 후속 처리

예약 확정, 미팅 전 리마인드, 미팅 후 감사 이메일 또는 후속 설문까지 모두 자동화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세스를 CRM이나 Slack, Gmail, Notion 등과 연동하면 실시간으로 팀 내부 공유까지 완료된다.

예: 미국의 한 컨설팅 업체는 이 기능을 활용해 리마인드 메일 자동화 후 미팅 참석률이 67% → 88%로 증가했다.

6. 다양한 채널 삽입(Embed)과 링크 커스터마이징

홈페이지 CTA, 이메일 시그니처, 랜딩페이지, SNS DM, 고객지원 챗봇 등 다양한 채널에 삽입이 가능하다. 링크 URL도 브랜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UI/UX 차원에서도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Calendly 자동화 연동 전략: CRM과 퍼널을 연결하는 핵심 노드

Calendly and Zapier automations(출처: Calendly)

Calendly의 진정한 강점은 단순한 일정 도구를 넘어, 자동화 마케팅 시스템의 핵심 노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특히 Zapier, Make와 같은 No-code 플랫폼과 연동하면 복잡한 고객 여정을 자동으로 이어주는 퍼널 허브(Funnel Hub)로 기능한다.

예시 워크플로우 ① (Zapier 활용):

  •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데모 예약 → Calendly에서 예약 확정

  • Zapier 트리거: 새 예약 발생 시

  • → HubSpot에 새로운 리드 등록 (이메일, 회사명 등 자동 전송)

  • → Slack에 세일즈팀 알림 전송

  • → Notion CRM 보드에 리드 카드 자동 생성

  • → ActiveCampaign에 ‘데모 신청자’ 태그 부착 후 리마인드 이메일 자동 발송

예시 워크플로우 ② (Make 활용):

  • Calendly 예약이 등록되면

  • → Google Sheets에 로그 자동 저장

  • → 고객 유형에 따라 Gmail 템플릿 자동 발송

  • → 세일즈 담당자의 캘린더에 태스크 자동 생성

  • → 예약 시간 기준 3시간 후, 후속 리서치 양식 자동 전송

이러한 플로우는 반복 업무를 없앨 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고객 여정을 퍼널 전 단계에서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고객의 행동 기반 분기 처리'가 가능한 Make와의 연동은 복잡한 퍼널 전략을 구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실무 성과 사례: 글로벌 기업들은 Calendly로 무엇을 바꿨을까?

1. Lucidchart – 퍼널 전환율 2배 증가

Lucidchart는 B2B SaaS로, 데모 유입 퍼널에서 Calendly를 도입해 웹사이트에서 ‘바로 데모 예약’ 버튼을 제공했다. 이로 인해 리드 유입 후 실제 데모 미팅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38% → 72%로 증가, 고객 여정의 마찰을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2. Zenefits – 세일즈 라운드로빈 자동화로 인력 부담 30% 감소

Zenefits는 세일즈팀의 시간 분배 최적화를 위해 Calendly의 팀 예약 기능과 라운드로빈 배정 기능을 사용했다. Zapier로 CRM과 연동해 리드 분배를 자동화했고, 반복 업무가 줄며 세일즈 리소스 30% 절감, 동시에 응답률은 20% 향상되었다.

3. Krisp.ai – B2B 마케팅 퍼널의 리드 품질 1.5배 상승

Krisp는 콘텐츠 마케팅으로 유입된 트래픽을 직접 Calendly 예약으로 연결하고, 예약 전 커스텀 질문을 수집했다. 이 정보가 세일즈 프리콜에 반영되며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졌고, 결과적으로 고품질 리드 전환률이 1.5배 증가했다.

실무 운영 팁: Calendly 도입 시 유의할 점

1. “캘린더 정합성” 우선 점검하기

캘린더 기반 도구인 만큼, Google Calendar, Outlook 등과의 연동 상태를 사전 점검해야 한다. 공유 캘린더 혹은 회의실 캘린더가 있는 조직은 우선 정리하는 것이 안정적인 운영의 열쇠다.

2. 질문 항목은 짧고 명확하게

예약 폼에서 고객에게 입력을 유도할 수 있지만, 질문이 많거나 모호할 경우 예약 이탈율이 올라간다. 핵심 정보(예: 관심 제품군, 회사명, 예상 예산)만 선택형으로 설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3. 세일즈 자동화는 Slack/CRM/메일툴까지 함께 설계할 것

Calendly만 단독 도입할 경우 단순한 예약 시스템에 머물 수 있다. Slack 알림, CRM 태깅, 이메일 자동화 등과 함께 사용해야 퍼널 자동화의 시너지가 발생한다.

기술 및 마케팅 트렌드 전망: 퍼널 자동화의 미래를 이끄는 도구

Calendly는 최근 AI 기반의 스케줄 추천 기능, 미팅 후 자동 요약 기능, 통합 고객 여정 분석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트렌드와 빠르게 결합 중이다.

  • AI 기반 리드 분류 및 미팅 시나리오 추천

  • 퍼널 자동화 플랫폼과의 통합

  •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와 다국어 예약 처리

이는 글로벌 그로스 전략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고객 여정의 첫 관문을 자동화하고, 퍼널 전체 흐름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며, 마케팅/세일즈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때문이다.

가격 및 플랜 요약

Calendly는 4가지 플랜으로 구성되어 있다.

  • Free: 1개의 연결 캘린더, 1개 유형의 이벤트 예약만 가능. 개인용 추천

  • Standard ($10/월): 무제한 예약 유형 생성, 이메일/Slack/CRM 연동 가능

  • Teams ($16/월): 팀 라운드로빈 예약, 그룹 이벤트, 세일즈 협업에 적합

  • Enterprise (별도 협의): 보안, 규정 준수, 대규모 연동 기능 포함

중소기업이라면 Standard 또는 Teams 플랜이 가성비가 높고, 세일즈 퍼널 운영팀이 있는 경우 반드시 Teams 플랜 이상을 고려해야 한다.

경쟁 도구와 비교: Calendly가 우위에 있는 이유

항목

Calendly

YouCanBook.me

Chili Piper

Google Calendar

퍼널 자동화 연동

강함 (Zapier, Make 등)

중간

매우 강함

없음

팀 예약 기능

있음

제한적

있음

없음

커스텀 질문/폼

있음

약함

있음

없음

가격 대비 기능

높음

중간

고가

무료 (기본 캘린더)

글로벌 지원

다국어 지원

기본 영어 지원

다국어

제한적

Calendly는 유사 도구 대비 퍼널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에 최적화된 유일한 도구이며, 가격 대비 기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론: 퍼널의 ‘시작점’을 자동화

고객 여정의 시작을 자동화하지 못하면, CRM, 퍼널 분석, 전환 최적화 전략은 반쪽짜리에 그친다. Calendly는 ‘예약’이라는 가장 단순한 인터랙션을 전략적 무기로 바꾼다. 이것이 곧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퍼널 최적화, CRM 기반 고객 데이터 관리의 첫 단추가 된다.

위그로스는 이처럼 글로벌 SaaS 도입을 통해 자동화된 고객 여정을 설계하고, 기업의 그로스 퍼널을 실무 중심으로 최적화하는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Calendly 기반 퍼널 자동화 전략, CRM 연동, Zapier/Make 워크플로우까지 도입이 필요하다면 위그로스와 함께 시작해보세요.